새롭게 요리를 한다고 해도 그게 그 반찬인 것 같은 느낌은 저만의 생각일까요? 보통 쪽파 요리로는 쪽파 숙회, 해물파전, 쪽파김치가 있고 그 외 무침이나 달걀말이, 무 쌈 말이 등 요리 부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요.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먹고 싶어 김무침에 데친 쪽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보았어요. ■ 관련 글 ▶ 이렇게 간단해? 쪽파 숙회 만드는 방법 [링크] ▶ 막걸리 안주 해물파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[링크] 김만 무쳐 놓아도 아이들은 잘 먹는데요. 평소 잘 먹는 김에 쪽파를 넣고 무치니 거부감이 적은지 시금치 무침 먹듯이 먹더군요^^ 그럼 만들어 볼게요. 1) 깨끗이 손질한 쪽파는 소금 반 티 넣은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굽니다. 2) 물기를 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 하여 썰어줍니다. 4)..